영화 이야기1 [1917] 주인공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.. 주변 동료들이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추천 받은지만 몇개월 째, 나는 올해 7월 초에 처음으로 이 영화를 봤다. 원래 전쟁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. 다만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경쟁하던 작품이기도 하고, 학생들이 보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구매해봤다. (필자가 추천을 받으면 꼭 보는 성격인 것도 있다...) 필자는 영화 글을 쓸 때, 좋은 영화와 안 좋은 영화를 구분하지 않는다. 세상에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한다. 사람마다 문화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다 다르기에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 모든 글은 주관적인 생각이며, 이 글 또한 그렇다. 다만 그 주관적이고 자신만의 철학의 비판과 칭찬에는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 글을 읽기 전 필독사항을 여기다 적어본다... 영화를 보고 난 후, 왜 사람들이 .. 2021. 8. 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