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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꼰머 틀딱2

[번외] 피를로 자서전을 읽던 중... 최근 글을 못 올렸었다. 아니 안 올린게 맞다. 바빠서, 힘들어서는 다 핑계다. 그냥 내가 할 수 있는데 안 한 것이다. 나는 이 블로그를 좀 더 완성도 있고, 글을 잘 써보고 싶었던 욕심이 컸다.(글도 X 못쓰면서) 그래서 이제는 그냥 시간 날 때마다 몇몇개 글 써볼까 생각중이다.. 최근 축구 관련 서적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. 피를로는 '축구인'으로서 만큼은 내 인생에 많은 귀감을 준 선수이다. 원래부터 패스를 잘하는 선수를 좋아해서도 있지만,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가히 대단했다. '레지스타'라는 포지션의 대명사이며, 항상 최선을 다했고, 이탈리아의 상징과 같은 선수였다. 얼마 전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어 보고 있었다. (이것도 이성모 기자님이 옮기신 건가?? 와우.,.) 그런데.. 2021. 8. 3.
잊혀진 플레이메이커 - 요안 카바예 (원조 에릭센) 오늘 소개해볼 선수는 과거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, 미드필더 요안 카바예입니다. 11-12 시즌 뉴캐슬이 리그 5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던 선수인데, 수 많은 축구팬들을 툰(뉴캐슬 팬)으로 바꿔버린 매력적인 선수였죠. 맨유가 포기했던 인재중 한명이고,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. ▼ 카바예 프로필 더보기 요한 카바예 (Yohan Cabaye) 생년월일 : 1986. 01. 14 출신지 : 투르크앵 신체조건 : 174cm, 71kg 포지션 : 미드필더 소속클럽 : LOSC 릴 (2004~2011) 뉴캐슬 유나이티드 (2011~2014) 파리 생제르맹 (2014~2015) 크리스탈 팰리스 (2015~2018) 알 나스르 SC (2018~2019) AS 생테티엔 (2019~2020).. 2020. 12. 12.